
이어 우 최고위원은 “탄핵을 반대한 분들도 많았고, 저는 그런 말도 일리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 당이 지금 계엄에 대해서 사과하고 있는데 만약에 탄핵을 찬성한 사람을 쫓아내면 국민 시야에서는 우리 당이 어떻게 보이겠다”라고 지적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당내에서 온갖 막말을 일삼고 있는 수많은 당직자들, 그 사람들을 제외하고 김종혁만 제명한다는 것에 대해서 공정한 문제에 대해서 별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면서도 “과연 갈등 해결을 위해서 최고위에서 어떤 노력을 했나”라고 되물었다.
우 최고위원은 “김종혁 전 최고를 불러서 한 번 식사라도 하면서 이야기도 좀 들어보고 어떤 점에 대해서 불만인지 이야기도 들어보고, 우리 당을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자고 그렇게 부탁할 수 있는 그 정도의 포용력도 없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 가천대 교수)는 1월 14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월 26일에는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으로 회부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