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인기가 치솟자 제작자들은 자매를 위한 배경 이야기까지 만들어냈다. 가령 AI로 생성된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이요,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럴듯하게 지어냈다. 일례로 자매는 “우리는 척추가 위험할 정도로 서로 붙어 있었기 때문에 태어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래서 우리 몸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흉터가 남게 됐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런 배경은 팬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고, 그 결과 이들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조차 점점 잊게 만들었다.
자매가 자신들이 AI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도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일부 팔로어들은 이들이 실제 인간인지 아닌지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