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별로 O-NE(택배·이커머스) 부문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70억 원이었다. 지난해 초 시행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늘고, 이커머스 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다만 택배·이커머스 부문 영업이익은 618억 원으로 11.2% 감소했다. 추석 특수기 반영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L부문 매출은 8654억 원으로 1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7억 원으로 4.2% 감소했다.
글로벌 매출은 1조 812억 원으로 4.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12조 28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081억 원으로 4.3% 감소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쿠팡 사태의 수혜주로 증권가에서 분류되고 있다. 최근 당· 정· 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