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농특산물과 명절 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관내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설 명절 제수용품 수급과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군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김미성 부군수 총괄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가평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반은 △비상구 확보 여부 △복도·계단 적치물 방치 여부 △전기·가스시설 관리 상태 △자체 순찰 체계 △화재 위험요인 제거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적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보완하도록 권고했다.
가평군은 11일과 12일에도 설악·조종·청평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물가 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