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막 타징으로 시작된 대회는 전국부와 호남부로 나뉘어 고등·청소년부, 중등부, 초등 유단자·고학년·저학년부, 샛별부 등 모두 10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학생들은 갈고닦은 수를 겨루며 진지한 승부를 이어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조 9단과의 포토타임에는 긴 대기 줄이 생겼고, 조 9단은 한 명 한 명과 인사·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부 주요 부문 우승은 고등·청소년부 송민경(한국바둑고 1), 중등부 심효준(서울 성서중 2), 초등 고학년부 허태웅(서울 연은초 6), 초등 저학년부 김정현(다산새봄초 3)이 차지했다. 각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2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영암군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영암군의회·영암군바둑협회·한국기원이 후원했다.
유경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