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우성진 대구시당 부위원장(국힘·67)이 6·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준비된 경제 전략가가 동구를 이끌 때다.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여 '혁신 동구, 미래 동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세부상사 대표와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등을 지낸 경력도 언급하며 "현실을 바꾸는 실행력을 동구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동구지역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상권 침체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위기의 본질은 인구가 아니라 '기회'의 부재이다. 실행력 있는 경제정책과 혁신 행정으로 이를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K2 군공항 이전 이후 부지 개발 청사진을 제시한 우 예비후보는 "K2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동구의 50년 경쟁력을 좌우할 대전환"이라고 일축하며, "이전 부지에 관광·산업 복합단지와 금호강 관광특구를 조성해 동구가 대구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4호선 조기 착공, 안심뉴타운 생활 인프라 확충, 제2의료원 유치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약보다 실행하는, 말보다 결과를 중시하겠다. 조직 관리에 머무는 행정 전문가나 이미지 정치로는 동구의 변화를 이끌 수 없다"며, "동구의 흙 냄새를 아는 사람, 미래 50년을 실행으로 설계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skarud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