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홀중학교는 미사강변도시의 학생 수 증가로 심각해진 중학교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됐다. 하남시는 지역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공원 부지를 학교 용지로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학교는 부지면적 1만5천㎡ 규모로 특수학급을 포함한 31학급, 최대 8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올해는 11학급 302명의 신입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하남시는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33억 원을 투입했다. 진입로 개설과 미사숲공원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CCTV와 보안등 설치 등 안전시설도 확충했다.
또 학교 체육시설은 학생 교육 활동과 주민 이용 동선을 분리해 설계하는 등 향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홀중학교의 역사적인 첫 페이지를 시민들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명품 교육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