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복 기장군수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형 공사에 하도급 수주 등 관내 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 관내 업체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기장군은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2026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추진

다만 내구연한 10년이 지나지 않은 번호판이나 리모델링 후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사용자 귀책사유로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기장군 기장읍·정관읍·철마면에 노후 건물번호판 1,676개소를 정비했다. 올해는 일광읍·장안읍 지역 노후 건물번호판 1,69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일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접수 시작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둔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 부모 가족 자녀 포함) △고립·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인원은 15명 내외로,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이 안정적이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장읍, 기장읍새마을부녀회와 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추진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대상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함께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해순 기장읍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이불세탁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