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기획개발이나 독립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공정별로 단절되어 있던 것과 달리 본 사업은 총 2개년에 걸친 '원스톱' 체계로 설계됐다.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총 3편을 선정해 기획개발을 돕고 이 중 우수한 작품 1편을 선발해 2027년에 제작비를 집중 투입한다. 제작 완료 후에는 유통 및 상영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시나리오 전 단계인 트리트먼트(Treatment)를 대상으로 하며 총 8천500만 원 규모로 3편을 선정해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원 요건은 경기도를 영화의 전면적인 소재로 다루거나 도내 촬영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처럼 경기도의 특정 지역, 인물, 근현대사적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이번 공모에 적합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영상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