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짐 뉴턴은 이런 생각을 했다. 뭔가를 만들고는 싶지만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구입할 여력이 없거나, 보관할 장소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공 대장간’을 만들어 준다면 어떨까?
곧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1만 5000평방피트의 최상급 작업실을 만들었다. 발명가, 예술가, 로봇제작자, 자동차광, 엔지니어, 학생, 기업가, 일반인들이 회원에 가입하면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절단기, 플라즈마 절단기, 조각 및 용접용 도구, 재봉틀, 주물기계, 2D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 장비와 장소를 빌려쓰는 피트니스 클럽에 비유할 수 있다. 한 달에 99달러를 내고 회원이 되면 75만 달러에 해당하는 장비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에 99달러를 내면 작업장을 빌려준다.
테크숍은 미국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다. 지금은 멘로파크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디트로이트, 롤리-더럼에 숍을 운영하고 있다. 21세기 웹 2.0 시대의 공유와 협업 정신이 낳은 새로운 공동체 사업이다.
뚝딱뚝딱! 장비와 장소를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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