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한채영이 결혼 6년 만에 임신했다.
5일 한채영 소속사 측은 “한채영이 최근 건강검진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채영의 임신에 소속사 측은 “즐겁고 기쁜 소식에 한채영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앞으로 한채영은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하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일과 가정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한채영의 임신 소식에 드라마에 영향은 없을까. 현재 한채영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중반부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3주 뒤에 16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라 앞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채영은 KBS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바쁜 촬영중에도 한채영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