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화성인바이러스>캡처 사진.
[일요신문]
옥동자녀가 소개팅으로 의욕을 얻었다.
5일 방영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화성인 그 후'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31년간 못생긴 얼굴로 살아온 옥동자녀가 다시 초대됐다.
옥동자녀는 평소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온 화성인 '인생리셋녀'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 옥동자녀와 대화를 하던 인생리셋녀는 옥동자녀가 솔로가 된 지 5~6년가량 됐다고 하자 즉석에서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옥동자녀의 소개팅 상대는 32살의 사업가로 잘생긴 외모에 키도 훤칠해 한눈에 봐도 미남이었다. 옥동자녀는 그를 보고 화색이 돌며 “너무 잘생기셨고 키도 크다.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를 떠올리게 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반면 옥동자녀에게 매너를 보였던 상대 남성은 제작진에게 “친구(인생리셋녀)가 소개해준다길래 나왔는데 현실적으로 좀 힘들 것 같다. 보는 행복감도 있지 않나”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소개팅이 끝난 후 옥동자녀는 제작진에게 “오랜만에 잘생긴 분을 만나 너무 좋다. 생애 처음해 본 소개팅인데 정말 좋았다. 이번 소개팅을 계기로 더 예뻐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결과에 상관없이 그는 예뻐져야겠다는 의욕으로 피부관리를 받고 헬스장을 찾는 등 자기관리에 돌입했다.
옥동자녀 소개팅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는 외모관리가 중요해”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되찾으시길” “옥동자녀는 마음씨가 좋은 것 같다” “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됐어요.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