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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자전거 사고로 수술을 받았다.
신성우 소속사인 펜타그램엔터테인먼트는 7일 “신성우 씨가 오늘 새벽 자택 인근인 강남구청 쪽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을 피하다가 가로등에 부딪혀 쇄골이 골절돼 접합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우는 이번 부상으로 한달 가량 휴식기를 가져야 해 뮤지컬 등 예정된 일정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신성우는 현재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신성우의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네요. 완쾌하시길” “그럼 뮤지컬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신성우 씨 뮤지컬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자전거 사고는 위험한데..앞으로 조심하시고 어서 나으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