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윤후가 급식을 먹는 장면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화제를 모은 사립초등학교는 윤도현 차인표 이재룡의 자녀가 나란히 입학한 S 초등학교였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후 급식 먹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최근 <아빠 어디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후가 얌전한 교복을 입고 맛있게 급식을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게시한 곳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S 초등학교였다. 윤후가 올해 사립학교인 S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 특히 S 초등학교는 지난해 윤도현, 차인표-신애라, 유호정-이재룡의 딸이 나란히 입학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스타들의 자녀의 입학이 늘어난 S 초등학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신흥 명문 학교로 입소문이 나고 있을 정도다. S 초등학교는 다양한 예체능 교육에 중점을 두며 승마장 골프장 리듬체조 연습실 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졸업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과학 영재 학급, 유스오케스트라, 영어 연극반 등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립초등학교이기에 교육비도 만만찮다. S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2반으로 총 6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학비를 월 51만 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외에 급식비 특기적성비 스쿨버스비 등도 따로 내야 한다. 입학금은 100만 원이다.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천진난만한 모습과 기발한 재치, 먹는 모습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아들' 윤후가 학교 입학 후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