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하지원도 '윤후앓이'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전 방영된 MBC <기분좋은 날> '연예플러스'에서 하지원의 화보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지원은 인터뷰에서 윤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하정우, 송중기와 함께 해 보고 싶다”고 입을 연 뒤 “얼마 전 TV에서 윤후 군을 봤다.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종국의 딸인 지아에게 같이 썰매를 타자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 솔직하고 멋있었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윤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후 군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엉뚱한 입담과 귀여운 행동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부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로 강예원, 가인 등과 함께 진정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