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캡처 사진.
[일요신문]
최지우의 목욕 재료가 술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영된 KBS2 <여유만만>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출연해 배우 최지우의 피부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민은 여배우 중 가장 피부가 좋은 사람으로 김혜수 오연수 최지우를 꼽았다. 이어 그는 최지우의 피부관리 비법이 바로 청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민은 “최지우의 집에 초대 받았을 때 화장실에 가 보니 큰 청주 병이 욕실에 있었다”며 “물어보니 가끔씩 청주 반 병과 물을 섞어 목욕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최지우의 특별한 목욕법을 전했다.
실제로 청주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 주름 없는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