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버스커버스커 미투데이
[일요신문]
지난해 봄 부동의 1위였던 버스커버스커의 곡 '벚꽃엔딩'이 1년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벚꽃엔딩'은 지난해 3월 29일 버스커버스커 1집 수록곡으로 당시에도 큰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올해 다시 봄을 맞이하며 '벚꽃엔딩'이 또다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벚꽃엔딩'은 봄을 맞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러브 스토리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라는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시작으로 1집에 수록된 '꽃송이가' '여수밤바다' 등의 노래를 다시 찾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버스커버스커의 데뷔앨범인 1집 앨범은 봄을 맞아 청춘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들이 주를 이뤄 봄시즌에 어울리는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1집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해체설도 떠돌았지만 지난 2월 말 청춘뮤직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