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달 중순 개인 사무실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무실 내부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개소식은 지인과 전직 참모 몇 명만 초청할 것이라고 한다.
사무실은 강남구 삼성역 인근으로 테헤란로에 접해 있지만 행정구역으로는 대치동에 속한다.
사무실에는 별도의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으며 임재현 비서관과 김윤경·이진영 씨 등 오랫동안 이 전 대통령을 곁에서 지킨 보좌진이 상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