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
[일요신문]
이성재가 '무지개송'을 만들어 공개했다.
배우 이성재는 22일 방영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자작곡 '무지개송'을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이성재는 설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이번에 정규편성된 <나 혼자 산다>를 축하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노래를 만들었다.
'무지개'는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들이 만든 모임으로 이성재는 멤버 김태원 김광규 노홍철 데프콘 서인국 등 무지개 회원들과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이 만든 곡이라며 '무지개송'을 들려줬다.
데프콘은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이뤄진 '무지개송'을 따라부르며 모두가 즐거워했다. '무지개송'을 들은 김태원은 “음악을 우습게 아는구먼. 통기타만 있었으면 바로 만들었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성재는 이날 방송에서 혼자 살면서 성욕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