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스마트시계인 '베가워치'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팬택은 25일 대학생들로 구성된 '디자인 커뮤니티' 10기 학생 20명이 디자인한 미래의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베가워치'도 함께 소개했다.
'베가워치'는 팬택이 지난해 12월 선발한 '디자인 커뮤니티' 10기들의 작품이다. '디자인 커뮤니티'는 고급 디자인 인력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팬택의 인턴십 프로그램이자 디자인 연구기관.
디자인 커뮤니티 10기는 '스타일리쉬(stylish)함을 갖춘 2014년 스마트폰 디자인 구상'이라는 프로젝트를 부여받아, 11주동안 일반 스마트폰 디자인 작업과 동일한 리서치, 스케치, 렌더링, 드로잉 단계와 최종 목업(mock up, 모형) 제작 과정을 거쳐 16종의 컨셉트폰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베가워치' 디자인이 탄생했다.
이찬용 팬택 디자인실장은 “팬택은 차별화된 휴대폰을 고객들이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디자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제되지 않은 20대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팬택 휴대폰 디자인에 신선함을 항상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