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오지은(32)이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의 여성 참가자로 합류할 전망이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이 각종 언론을 통해 오지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지은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오지은이 <정글의 법칙> 섭외를 받고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렸다.
오지은이 참여를 최종 결정하게 되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6번째 여배우가 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는 태미 박시은 전혜빈 박솔미 박보영 등이 여성 멤버로 참여했다.
오지은은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 대왕>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4월 1일 네팔로 8번째 정글 도전에 나선다. 이번 여행에서는 병만족이 네팔의 열대 정글과 다양한 문화를 다룰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