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일요신문]
가수 김경호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 현장에서 13살 연하의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숨기지 않고 전했다.
이날 김경호는 여자친구에 대해 “13살 차이가 나는 일본인이다. 내가 다니는 피부과 원장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데에만 6개월이 걸렸다. 외국인이다보니 더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하다”고 망설임없이 답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의 연애사가 밝혀질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