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44) 전 의원이 방송녹화 도중 휴대전화를 꺼내 '누드사진'을 검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회장에서 누드사진을 감상한 이유를 두고 갖가지 추측과 설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심재철은 현재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 MB라인이다. 보통 최고위원들은 본회의 때 맨 뒷줄에 앉는데, 주변이 모두 박근혜 라인이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그럼 MB시절엔 박근혜 라인 의원들은 모두 누드 사진을 봤겠냐”고 반박했다.
특히 강 전 의원은 “19금 단어는 쉽게 검색이 되지 않을 텐데”라며 녹화 도중 직접 스마트폰을 꺼내 '누드사진'을 검색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심재철 의원의 누드사진 감상 논란에 대한 김구라·이철희·강용석의 심층분석은 오늘(28일) 밤 11시 5분 JTBC '썰전'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