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비타민> 홈페이지
[일요신문]
김용만에 이어 정은아도 KBS2 <비타민>에서 하차한다.
28일 한 언론매체는 김용만 하차 후 홀로 단독 진행을 맡았던 MC 정은아가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후임 MC로는 은지원과 이휘재가 확정됐다.
한 KBS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후임으로 이휘재 은지원이 발탁됐다. 추가로 여성 후임 MC를 물색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용만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진행하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에 김용만이 진행하던 <비타민>도 MC자리가 비게 된 것. 김용만이 물의를 빚은 이후 <비타민> 측은 김용만이 녹화됐던 부분을 통 편집됐고 MC 정은아가 홀로 등장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이에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본 방송은 3월 20일 제작, 출연자 사정으로 일부 수정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으로 편집에 관해 해명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