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의 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마돈나가 '빌리언 달러 클럽'(10억 달러, 한화 1조1000억원)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해 월드 투어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이같이 자산을 늘렸다.
마돈나는 월드투어 MDNA로 약3억500만 달러, 콘서트 관련 상품수익 7500만 달러, 방송 저작권 및 DVD판매 1000만 달러 등을 벌었다.
마돈나는 헬스 체인점 하드캔디, 코코넛 건강 음료 비타 코코 등에 투자해 짭잘한 수익을 올렸으며 향수 라인 '트루스 오어 데어'로 6000만 달러를 챙겼다.
마돈나는 올해 주니어 패션 라인 '머터리얼 걸'로 1000만 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매체는 이같은 지난해 활동으로 마돈나의 재산이 기존 7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10억 달러 자산을 보유한 인사로는 마돈나 외에도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마크 주커버그,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