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에서는 249.99달러, 한화로 28만 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점유율 2위인 AT&T 통신사는 29일 갤럭시S4를 249.99달러에 판매(2년 약정)한다고 밝히고 4월 16일부터 예약주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작인 '갤럭시S3'나 아이폰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다.
그동안 AT&T는 갤럭시S3와 아이폰을 199$에 판매했다. 다만 약정이 없는 공기계 판매는 579달러로 한화로는 약 66만 원 정도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