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조인성에 이어 송혜교도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혜교 마음 씀씀이도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들에게 송혜교의 친필편지와 화장품 선물이 담겨있다. 친필편지는 지난해 발간된 송혜교의 에세이 <혜교의 시간>에 적은 것이고 선물한 화장품은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의 것이다.
앞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남주인공 조인성도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에 이어 송혜교도 선물? 훈훈하네” “섬세한 친필편지가 보기 좋다” “종영 얼마 안 남았는데 아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이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4월 3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