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일요신문]
가수 은지원이 근 3년 만에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한다.
5일 한 언론매체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은지원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동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KBS 측에서는 두 사람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측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김종국 김준현만 프로그램에 남는다”며 “후임을 충원할 계획은 없고 앞으로 게스트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은지원은 현재 tvN <세 얼간이>에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KBS2 <비타민> MC로 발탁됐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