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아빠 어디가’ 캡처 사진
[일요신문]
송종국이 딸 지아에게 뽀뽀 금지령을 내렸다.
송종국은 7일 방영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지아에게 아무나 스킨십을 하게해서는 안된다고 철저히 교육을 시켰다.
잠자리에 들기 전 송종국과 지아는 엄마가 보낸 편지를 읽었다. 그러던 중 송종국은 딸 지아에게 “결혼하기 전까진 아무하고나 뽀뽀하는 것은 아니다. 가족말고는 절대 뽀뽀하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놓았다.
송종국은 지아에게 누가 뽀뽀하자고 하면 '안돼'라고 딱 잘라 거절하라며 인상을 쓰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래도 뽀뽀하려고 하면 따귀를 때려”라고 강하게 조언했고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아는 아빠의 뺨을 때리며 연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