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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신세경과 연우진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송승헌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8일 오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진은 서미도(신세경 분)와 이재희(연우진 분)의 미국 괌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영된 <남자가 사랑할 때> 2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에게 책방 프러포즈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3회에서 미도와 재희의 만남과 둘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태상과 가슴 아픈 삼각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1,2회는 한태상과 서미도 두 인물의 명확한 성격과 심경 변화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그려냈다. 3회부터는 미도와 재희, 그리고 태상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이 출연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