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 출연 당시 생활고를 겪었다고
박완규가 출연했던 방송 캡처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 참여한 박완규는 가족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완규는 “'나가수 출연 당시 일산 MBC 근처 모텔에서 살고 있었다.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각종 방송 섭외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던 당시에도 모텔 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다”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박완규는 “대중의 관심이 저를 변화시켰다”며 “제 아이들이 웃음을 찾았고 제게도 집이 생겼다. 대중의 관심이 제 아이들을 길러줬다. 저도 나도 이제 나눌 형편이 됐으니 다른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주려는 것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완규의 생활고 고백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공개되는 '토크 콘서트퀸'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