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가 체중 20kg을 감량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 캡쳐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장기하는 MC 백지연이 “서울대에서 굉장히 유명했을 것 같다”고 묻자 “전혀 그렇지 않았다. 특히 군대 가기 전에는 지금보다 20kg이 더 나갔었다”고 말했다.
장기하는 “키는 대충 183cm 정도 된다. 지금은 그 키에 평균 체중 정도 된다”며 “92kg일 때 입대를 했다”고 과거 몸무게를 털어놨다.
또한 백지연이 “실연당한 적이 있나. 왠지 없을 것 같은 얼굴이다”고 하자 장기하는 웃음을 지으며 “초중고등학교 떄는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하는 “나는 저 사람이 좋은데 저 사람은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 정도였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때는 같은 반 친구 중학교 때는 다른 반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때는 없었다. 그 땐 다른 친구가 나를 좋아한 적은 있었다”고 떠올렸다.
온라인 연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