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일요신문]
교통사고를 당했던 시크릿 징거의 근황이 공개됐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시크릿 팬카페와 TS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지난달 29일 열린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 콘서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징거는 솔로로 랩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징거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왓츠 업 싱가포르(What’s up, Singapore!)”를 외치며 카리스마 있게 등장했다. 이후 징거는 섹시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자신의 솔로곡 'AMAZINGER'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이제 건강을 되찾으셨군요” “정말 카리스마 폭발이네요”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어서 국내 무대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해 12월 11일 올림픽대로에서 달리던 시크릿이 탑승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징거가 갈비뼈 골절로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으면서 나머지 멤버들인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이 연말까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징거는 지난 1월부터 팀에 합류해 활동을 재개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