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삭발을 감행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일요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는 김태균.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한화 김태균은 팀의 연패를 막기 위해 삭발을 하고 배팅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균 외에 한화 선수들 대부분이 삭발을 하고 등장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막후 9연패를 당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7.1이닝 피7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을 기록한 좌완 용병 이브랜드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온라인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