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공서영이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삭발 소식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공서영 트위터
공서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화 선수단 전원이 삭발했답니다. 시즌 첫 승을 위한 결의가 엿보이네요”라는 트윗을 리트윗하며 “이글스 파이팅”이라는 응원 글을 남겼다.
이날 시즌 개막후 9연패 늪에 빠져 있는 한화 선수단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원 삭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화 선수들의 삭발 투혼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에서도 한화는 패해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공서영의 한화 선수단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서영 한화 선수단 삭발 응원 훈훈하네” “공서영 응원 받은 한화 선수단 올해는 승리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