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2’ 캡처사진
[일요신문]
'K팝스타2' 방예담이 유유의 전민주를 좋아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드림 스테이지'에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방예담이 참가자였던 그룹 유유의 전민주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앤드류 최 역시 “방예담이 유유의 방송을 다시보기로 봤다. 민주의 부분에서는 정지해놓고 복습했다”고 말하며 거들었다.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시치미를 떼던 방예담은 앤드류 최의 말에 “모니터링하기 위해서였다”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붐은 방예담에게 전민주와 전화연결이 돼 있다고 했고 방예담은 긴장한 표정으로 “여보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예담이의 여보세요였습니다”라고 장난을 쳐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K팝스타2'는 지난 7일 악동뮤지션이 최종 1위를, 방예담이 2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