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강현 미니홈피, 배다해 트위터
[일요신문]
뮤지컬배우 조강현과 배다해가 결별했다.
지난해 6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한 조강현과 배다해가 이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각각 이별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현재 동료 배우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께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7월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린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때도 다정하게 함께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KBS2 <해패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배다해는 뮤지컬 <루팡>에 출연중이다.
뮤지컬배우 조강현은 2012년 '제 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남우신인상과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받은 뮤지컬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뮤지컬 <유럽블로그>에 출연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