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젠틀맨’ 섭외를 받은 뒤 ‘1일 1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가인은 “촬영 일주일 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 보다 더 긴장됐다”며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아 1일 1식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1일 1식에 대해 가인은 “특별히 효과를 봤다기 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인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가인은 “싸이오빠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48시간 동안 잠을 한 숨도 못잤다”며 “나도 촬영하다보면 지치고 예민한데 신곡 발표를 앞두고 부담이 클 것임에도 100여명에 이르는 댄서, 스태프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인은 “뮤직비디오 촬영 날이 싸이 오빠 매니저의 생일날이었다”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현장에서 매니저 생일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월드스타에 대한 거리감과 긴장이 해소됐다”고 얘기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