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보다 독하다? 강호동 야심작 ‘맨발의 친구들’ 사막 미션 수행

[일요신문]

 

21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멤버들이 사막 한가운데 표류한 사연은 무엇일까.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의 야심작으로 윤종신, 김범수, 유세윤, 김현중, 윤시윤, 은혁, 유이 등이 합류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베트남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베트남에 도착한 멤버들은 다음날 동트는 새벽, 제작진에 이끌려 '레드샌드'라는 사막 한 가운데로 도착했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건물 하나 보이지 않는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호동은 “여기가 어디야?”를 외치며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심지어 사막 한 가운데 떨어진 멤버들에게 미션 수행까지 떨어져 멤버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2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