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허재훈 커플 결별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레 멀어져”

[일요신문]

배우 김옥빈과 록밴드 스키조의 멤버 허재훈이 결별했다.

18일 오후 일부 매체는 김옥빈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올 초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이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서 공개키스를 나눠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옥빈 소속사에 따르면 둘은 각자의 스케줄로 바빠 만날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상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한 허재훈은 한 병원의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옥빈은 용산참사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소수 의견'을 촬영 중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