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일요신문]
개그맨 박명수가 이영애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8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욱은 과거 이영애와 우연히 마주쳤던 사연을 전했다.
이동욱은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데 멍해졌다. 예쁜 것을 떠나서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쳐다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영애에 대해 독설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이영애가 생각보다 쿨하지 못하더라. 차 한잔 하자고 했는데 안 해주더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욱을 포함해 송지효, 가수 임슬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