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캡처 사진
[일요신문]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으로 부작용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세레나는 최근 근황을 알리며 보톡스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귀가 얇은 게 흠이었다”며 보톡스 중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순간의 행복한 변화에 계속 맞기 시작했다”며 “그러다보니 얼굴이 울퉁불퉁하게 변해서 요즘은 안 맞는다”고 부작용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김세레나는 “현재 보톡스 부작용에서 80% 정도 나아진 상태다”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얼굴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세레나의 보톡스 중독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뻐지고 싶다는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얼굴에 손을 대는 건 위험한 일인 것 같다” “꼭 완치하시길 바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레나는 '갑돌이와 갑순이' '잘했군 잘했어'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조영남 남진 이미자 등과 함께 그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가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과 김지석과의 인연, 전성기 때 자동차를 선물한 사연 등을 공개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