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일요신문]
배우 성유리의 만삭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측은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고를 치고 들어온 유준상을 성유리가 걱정스러워하며 핀잔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는 만삭의 임산부 역으로 임부복을 입었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 유준상도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 성유리에게 “임부복을 입어도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인해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