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의 차이'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22일 온라인상에서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진 사진은 연애시절과 결혼 후 문자를 비교해 올린 것이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사진은 연애시절 문자로 자신을 통신사 직원으로 가장해 “뽀뽀가 100회 미납됐다며 뽀뽀를 다 해주지 않는다면 해지될 것”이라는 장난스런 문자를 남겼다. 이에 애인은 “100번의 뽀뽀를 10번의 키스로 교체 되나요”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보냈다.
이어 결혼 후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남편에게 보냈지만 답변은 결혼 전과 크게 달랐다. 남편이 “해지해주세요”라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100” “지금 보내보니 우리 신랑은 '난 연체할게'라고 말했다” “변치 않는 사랑이 없다면 약정과 위약금을… 해지 못하게” “자기 남편은 할부를 요구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