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엘르
[일요신문]
이영애의 두 살 난 쌍둥이 자녀가 공개됐다.
이영애는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에서 쌍둥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엘르> 특집 화보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플로라'(Flora)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구찌 '플로라'가 지닌 모녀간의 애정을 담은 히스토리에 맞게 어린 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화보 속 이영애는 배우로서가 아닌 다정한 어머니로서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영애의 두 살 난 딸은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애의 딸은 흰 피부에 크고 둥근 눈, 게다가 이영애가 지닌 청순한 미모까지 엿보인다.
이영애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실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지난 18일 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발족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이영애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 이미지는 <엘르> 5월호와 함께 22일부터 공개되는 CJ E&M의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스토리온의 시즌 캠페인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