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개표현황에 따르면 최종투표율 36% 기록한 영도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7.12%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무성 후보. 일요신문DB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초반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야는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친박계 좌장으로 통할 만큼 존재감이 큰 정치인이다. 김무성 의원이 국회에 입성할 경우 여권내 권력구도가 바뀔 수 있어 새누리당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