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던 오후 10시 현재 서울 노원병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부여·청양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시한 집계에 따르면 오후 10시 10분 현재 노원병 개표는 46.21%가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7.24%,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5.93%,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5.89%,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0.69%, 무소속 나기환 후보가 0.2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 영도 개표는 57.66%가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는 22.89%,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11.26%의 득표율을 올렸다.
충남 부여·청양 개표는 60.8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22%의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그 뒤를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17.20%)와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5.57%)가 따르고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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