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에는 역시 한국어로 된 책을 보는 것이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 역시 한국 책을 통해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중이다.
사진출처 : 빅토리아 웨이보
빅토리아는 2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 선물 받은 책 인데요~ 도르와 함께 인생여행 하면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유난히 큰 눈이 돋보이는 사진에서 빅토리아는 요즘 읽고 있는 책인 미치 앨봄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을 들고 있다.
빅토리아가 이 글과 사진을 웨이보에 먼저 올리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먼저 큰 반응을 보였다. 수백 개의 댓글에서 뜨거운 반응이 느껴진다. 요즘 빅토리아가 읽는 책에 대한 관심부터 큰 눈이 돋보이는 사진 속 빅토리아의 외모 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
한편 빅토리아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