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캡처 사진
[일요신문]
개그맨 최승경이 42kg를 감량해 화제다.
최승경은 26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3년간 피나는 노력을 통해 42kg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최승경은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해 “남들처럼 무리해서가 아니라 3년간 다이어트를 해 체중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최승경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과거 사진에는 최승경과 함께 신인시절의 유재석의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인이었던 최승경과 유재석은 함께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최승경과 유재석은 '뚱뚱이와 홀쭉이'를 연상시킬 정도로 서로의 몸매가 대비된다. 남들보다 마른 유재석과 남들보다 육중한 최승경의 만남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재석과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가요제에서 개그 듀오로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