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
[일요신문]
김승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승우는 27일 방영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우는 '1박2일'을 하차한 후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이 김승우에게 “이제 어디서 만날 수 있느냐”고 묻자 김승우는 “<승승장구>나 '1박2일'을 그만두면서 대외적으로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직 전념할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며 “지금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올 가을 정도에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우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친분이 깊은 최재형 PD가 '1박2일'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한 결정이었다. 그리고 그는 최재형 PD와의 약속을 위해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